[WIL] 항해99 2주차

CS 책 읽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8444562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대략 1장부터 3장까지 읽고 있다. 전자 파트는 뒤로 갈수록 이해가 힘들어지고 있다.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고 있다.

 

javascript 코딩 테스트 및 공부

코딩 테스트를 하면서 javascript 언어와도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매일 한 문제씩이라도 코딩 테스트를 풀고자 하고 있는데 안 풀리는 문제를 만나면 이 마저도 힘들 때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정보 올림피아드와 같은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를 떠올려봤다. 그 친구가 초, 중학생 때 풀던 문제를 나는 30세가 넘어서 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아마도 나는 그 친구와 같은 사람들과 한 직장에서 일해야 할 것이다. 그 배움의 차이를 나는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니 오히려 더 잘할 수도 있다고. 내가 전공한 분야와 결합하여 강점을 가지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ES (ECMAscript)는 javascript를 표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S5와 ES6에 관한 내용을 검색해보니 지금 내가 많이 쓰고 있는, 그리고 쓰면서 덕을 보고 있는 기능들 중 많은 수가 ES6에서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const와 let 변수
• arrow function
• 백틱(`)을 활용한 template literals
• array and object destructing
• Promise
• Rest parameter and Spread operator
• ...

하나하나가 잘 추가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앞으로도 새롭고 좋은 프로그래밍 기술 및 도구들이 계속 개발될 것이고 그때마다 그것을 잘 익히고 활용하는 사람이 좋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git 써보기

그동안 많이 궁금했던 git이라는 것을 배우고 활용해보고 있다. 아직은 git을 이용해서 본격적으로 버전 관리를 하거나 협업을 하고 있진 않지만 조만간 그렇게 될 것이다. 코드를 많이 고치려고 하기 전에 git으로 미리 커밋을 해놓으면 마음이 편하다.

 

Node.js 첫 만남

Node.js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고, VS code도 사용해보고 있다. 아직은 내가 Node.js를 쓰고 있는 건지 실감이 잘 안 난다. 그냥 python과 flask로 하던 일을 javascript와 express로 하고 있는 것 같다. flask에 비해 갖는 장점은 잘 모르겠고 아직 어색하고 더 어려운 것만 같다. 계속 Node.js와 친해져 보자.